108사 순례법회
무명을 밝히는 등불, 마산 중앙포교당 정법사

제149차 108사 순례

영원 | 2016.07.02 10:32 | 조회 661

149108사 순례 성료

일시:불기2560626

장소:광덕사,방곡사,청년암(사인암)

정법사 부설 영축 불교대학에서 실시하는 108사 순례가 벌써 149차를

맞이하였습니다.

1회에 3사를 순례한다고 보면 어림잡아 450여 사찰을 순례한 것이고

12년 이상을 계속 이어오는 행사라 나름 그 의미가 대단하다 싶다.

이번 순례지는 단양 광덕사,방곡사,청년암을 순례지로 정하고 출발하였다.

먼저 들른 광덕사는 한창 불사중이었고 때마침 혜인 큰스님이 열반하시고

그 분향소가 설치된곳이라 조문을 할수 있어 퍽 다행이다 싶었다.

큰 스님의 그락 왕생을 기원드립니다.

두 번째 순례지 방곡사는 묘허스님이 주석하는 곳이라 법문을 청해 두고 있었다.

점심공양을 뷔페로 절 마당에서 두루두루 모여 하니 그 또한 도반과의 정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드디어 묘허스님 법문이 시작되었고 게송으로 칠불통게를(제악막작하고 중선봉행하여

자정기의함이 시제 불교이다 나무아미 타불)읇으시고 이를 생활불교가 접목하여

설법하시니 다들 환희심에 충만하였다.

마지막 순례지 청념암으로 발길을 돌려 단양8경의 하나인 사인암을 보고

옛 선조들의 청량함을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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